통계, ANOVA에 대해 알아보자(R)

주의: 이 포스팅은 분산분석을 계산해내기 위한 복잡한 공식을 설명하지 않는다. 개념과 R에서 사용하기 위한 방법만 설명한다.
ANOVA란 무엇인가?
t-test는 독립변수가 하나이고 표본이 2개일 때에 한하여 쓸 수 있다. paired t-test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서, 특정 디자인을 만들고 이 디자인을 사용한 그룹의 만족도가 사용하지 않은 그룹의 만족도보다 높을 것인가 하는 질문에 통계적으로 대답하기 위해 나온 것이 t-test이다.
그런데 이 경우를 바꾸어 생각해보자. “디자인 A, 디자인 B, 디자인 C를 만들고 세 가지 디자인 중 어떤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지 확인해보고 싶다.” 이 경우에는 비교할 집단이 세 개가 된다. 물론 이 상황에서도 t-test를 사용할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시행해야 하고 1종 오류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의 수준을 보정해야 해서 귀찮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ANOVA이다.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은 언제 사용하는가?
분산분석은 독립변수가 하나, 측정 집단이 3개 이상일 때 집단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 검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회귀분석과 함께 논문에서 자주 쓰인다.
ANOVA의 사용 조건은 무엇인가?
t-test와 마찬가지로 관측치가 정규분포를 따라야 한다.
등분산성(집단마다 분산이 같다는 가정)을 만족하여야 한다.
등분산 가정은 일반적으로 관측치(샘플 수)가 똑같은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샘플 수가 다른 경우에는 집단마다 분산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표본이 독립적이어야 한다.
- 비독립 표본(Repeated-measure)인 경우에는 일원배치 분산분석 대신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쓴다.
사후 검정(post-hoc)은 왜 필요한가?
ANOVA는 세 집단 이상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까지만 알려 준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어느 집단끼리 평균 차이가 나는지, 어떤 집단의 평균이 더 큰지 작은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사후 검정(post-hoc)이 필요하다.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루겠다.
어떻게 사용하는가?
데이터를 CSV로 만들고, R에서 돌린 다음, 나온 표를 읽는 순서다.
CSV 포맷

데이터는 이렇게 한 칼럼에는 Group의 명칭을, Data에는 관측치를 적는다.
R 코드

해석

어차피 봐야 할 것은 p-value이다. 0.876이 나왔으므로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없기 때문에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하지 않다. Residual은 잔차로 분산분석이 선형 회귀분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온 개념이다. t-test와 마찬가지로 F 값이 크면 클수록 p-value가 작아진다.
기타 설명은 아래 슬라이드로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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